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란?
"미국 학교에서의 정규 수업과 미국인 가정에서의 생활, 그리고 생생한 현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교류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을 선발하여 미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도록 하는 미 국무부 주관 문화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제학생들은 미국 시민권자만이 입학 가능한 공립학교에서 1년동안 현지 학생들과 정규수업, 시험 및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또한 미 국무부의 검증과정을 거쳐 엄선된 미국 중산층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게 됩니다. 또한 미 국무부의 검증과정을 거쳐 엄선된 미국 중산층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게 됩니다.
매년 100여 개 국가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 의한 시장경제 지배력이 커지고 세계가 국제화됨에 따라 영어사용의 필요성이 증대하면서 활성화되기 시작하였고, 1982년 미국 레이건 대통령이 '국제청소년 교류계획'의 일환으로 발전시킨 프로그램입니다. 반기문 외교부장관이 세계의 CEO인 UN 사무총장이 되었듯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청소년 외교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여 전 세계를 무대로 한국을 알리며 자신을 우뚝 세우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미래 설계의 밑그림을 그리고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넓은 시야와 비전, 꿈을 품을 수 있는 선진 문화 체험 과정입니다.
한국인이 없는 환경에서 정식 학교 및 호스트 가족과의 생활 속에 실질적인 영어 소통 능력을 배양합니다.
현지에서의 교육 과정을 국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고, 정식 유학 시 기초가 되며 교환학생 과정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 상세안내
미 국무성으로부터 ㅍ로그램 운영에 관한 모든 권한을 일임 받은 재단에서는 일정한 기준으로 참가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그 자격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 만 15세 ~ 18세 (중3 ~ 고3) |
기간 | 매년 1월/8월 출국 |
성적 | 내신성적 평균 '미' 이상 |
공인영어점수 | ELTiS 223점 이상 |
기타 | 적극적이고 새로운 문화에 대해 두려움이 없는 학생 |
1. 일생에 단 한번, 청소년 민간 외교관의 자부심
공립 교환 학생은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초청을 통해 문화 교류 비자(J-1)를 발급 받아, 체류 기간 동안 미국 시민과 동등한 권리와 혜택 및 법률적 책임이 적용됩니다. 일생에 단 한 번의 기회인 청소년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유학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2. 경제적인 비용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
미 국무부 주관 세계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을 면제 받게 됩니다. 미국 내 모든 주의 공립 학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원 봉사자 미국인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 참가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일반 사립 유학의 1/3 정도 소요 되기에 매우 경제적입니다.
3. 다양한 진로 선택 가능
교환 학생 프로그램 학력은 국내와 국외 모두 인정이 됩니다. 공립 교환 학생 프로그램 종료 후 국내 학교로의 복귀, 미국 사립 학교로의 진학이 모두 용이합니다.
공립 교환 학생 프로그램은 1년이 최대이며, 연장이 불가능하므로, 사립 프로그램 혹은 캐나다 관리형 유학으로 전환하여 고등학교를 마칠 수 있습니다.
4. 국제적 안목, 글로벌 마인드 함양
현지 홈스테이 가정과 함께 생활하며 미국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참가하는 다른 교환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인 안목을 지닌 인재로 성장합니다.
5. 미국 현지 문화와 언어를 가장 효율적으로 습득
공립 교환 학생은 미국의 중/소 도시 지역 중심으로 배정이 되며, 같은 국적의 학생들을 동일한 학교에 배정하지 않습니다.
6. 사립 유학과의 차별점
- 미국의 일반 사립고등학교의 1년 간 유학비용은 생활비를 제외하고도 통상 2만불 이상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공립학교로 배정되는 경우 별도의 학비가 들어가지 않으며 사립선발자의 경우도 매우 저렴한 학비($3,000~$9,000)만 추가로 부담하게 됩니다.
- 미국의 일부 사립고등학교에는 다수의 한국 학생들이 있어서 교육적인 효과나 생활관리 등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교환학생으로 참가하는 학생들은 원칙적으로 5명 이하의 동일 국적 학생만이 중소도시에 위치한 공(사)립학교에서 수업을 받기 때문에 학업에 전념할 수가 있습니다.
- 동양인의 경우 일반적인 유학프로그램은 미국인들이 어느 정도의 인종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한 심리적인 갈등을 겪는 반면 교환학생은 미 정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엄격한 선발 기준을 거쳐 입학이 허용되므로 일반 유학생들과는 다른 대우를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상당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이미 여러 국가의 전 현직 정, 재계 지도자들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였고, 일부 국가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이 프로그램 참가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은 문부성(우리의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각 시도의 교육위원회가 공인한 재단을 통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110여 개국 2만 8천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입국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 문화교류비자인 J-1비자를 발급 받아 생활하며 체류 기간 동안은 미국 시민에 준하는 권리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J-1비자의 규정 내에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의 경우 처음으로 미국사립고등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