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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신원

[미국공립] 39기 조이한 학생 근황 Part 3!

안녕하세요


미국 / 캐나다 / 스위스 조기유학 및 대학 컨설팅 교육전문기관 드림아이에듀 

드림이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이한이의 소식을 올리려고 하는데요.

벌써 이한이의 미국 공립 학교 생활도 7개월 차가 되고 있어요.


현지 적응력 만랩, 

운동 실력도 끝판왕, 

건강 청년 이한이가 손수 전하는 현지 생활 꿀팁을 대방출 해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Dreamiedu.com



Q.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


A. 저는 어린 시절부터 학업에 대한 관심보다는 학교 밖에서의 여러 경험을 좋아하는

학생이었어요. 사실 좋게 말해서 그렇지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놀러 다니는 학생에 가까웠어요. 그렇게 시간을 낭비하고 있을 때, 부모님께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으셨고, 평소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한 미국의 자유로운 고등학교 생활에 환상 아닌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저는 저만의 낙천적인 성격과 적응력을 믿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Dreamiedu.com



Q. 나의 미국 생활


A. 저는 지금 아이다호 주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처음엔 유명한 주가 아니어서 막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아이다호 주가 대한민국보다 크다는 것을 알았을 때 미국은 정말 넓은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어요. 


학교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정말 컸는데요. 비록 2층 밖에 안되지만 어마어마하게 넓었고 본관, 별관으로 나눠져 있는데다가 여러 체육 시설을 위한 건물들까지 따로 있었어요. 


저희 학교는 3학기 제도로 학기마다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서 들어가는 형식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왕 미국에 온 김에 한국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해보자는 생각에 여러 운동 과목들을 선택했어요. 그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2학기에 선택한 스쿨 스포츠인 레슬링이에요. 


사실 아무리 낙천적인 성격이라지만 아는 사람도 아무도 없는 타지에 와서 적응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웠어요. 심지어 저는 의사소통도 원활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레슬링 시간에 운동을 할 땐, 많은 친구들이 저에게 와서 친절하게 운동도 알려주고 가끔 제가 모르는 영어가 있다면 잘 알려주었어요. 


레슬링 토너먼트에 가서 3등을 하였을 땐 다들 자신의 일처럼 축하해 주었는데요. 제가 미국 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뽑아보자면 고민 없이 레슬링 과목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 것이에요. 하루에 꽤 많은 시간을 운동에 투자했어서 성적에 관한 걱정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보다 과목들의 난이도가 훨씬 쉬웠고, 모든 것이 절대 평가였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받기 쉬웠어요. 그 덕에 친구들과의 경쟁에 목 메일 필요 없이 평소 수업 시간에만 열심히 공부하면 되기 때문에 자기 계발을 하거나 친구들과 놀 시간이 한국보다 많다는 점이 좋았어요. 보통 남는 시간엔 호스트 형, 친구들과 함께 놀았고요. 미국은 한국보다 선후배 개념이 없어서 여러 친구들과 더 편하게 놀 수 있었어요. 


호스트 가족들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정말 유쾌하신 분들이고 절 정말 잘 챙겨주셨어요. 제가 학기 초반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을 때는 같이 영어도 알려주시고 숙제하는 것들도 도와주셨어요. 그리고 미국에서의 많은 경험들을 시켜주셨어요. 저는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했는데요. 사실 초반에 다른 국가에서 온 처음 보는 친구와 방을 함께 쓴다는 것은 많이 어려웠어요. 생활 습관, 자는 시간, 청소에 관한 모든 것들이 달랐지만, 대화를 통해 규칙과 규칙을 어겼을 시에 받는 페널티까지 함께 정하곤 했어요. 대화를 통해 무언가를 조정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Dreamiedu.com



Q. 미국 학교생활 팁


A. 제가 경험한 미국에선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어요. 저는 영어가 조금 서툴더라도 제가 항상 먼저 말을 걸고 대화를 나누었어요. 처음부터 개인적인 이야기를 묻는 것보단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해서 스냅챗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통해 더 많은 대화를 나누었어요. 만약 여러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면 친구들이 많이 쓰는 sns 정도를 미리 다운로드해두면 좋아요. 


아까도 말했다시피 제가 여러 친구를 사귄 방법은 스쿨 스포츠팀 혹은 스포츠 클럽에 참가한 것이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게 했어요. 항상 같이 운동하기 때문에 서로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는 과정에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고 대화하다 보면 제가 모르는 영어를 새로 배울 수도 있었어요. 그리고 여기서 만난 친구는 어차피 1년 보고 말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만약 제가 미국에 다시 오게 된다면 다시 만날 수 있는 진정한 친구라는 생각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 그리고 미국에 있다면 어느 주던 좋지 못한 것들에 대한 유혹들을 권유하는 친구들이 있을 거에요. 그런 것들은 확실하게 거절해야 해요. 거절하는데도 계속해서 권유하는 경우는 없을 거에요.



출처: Dreamiedu.com



Q. 미국 호스트 생활 팁


A. 물론 모든 규칙은 호스트 가족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정확히 해야 할 행동을 정할 순 없어요. 저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 친구와 놀고 싶다면 그냥 문자로 "몇 시까지 들어갈게요"라고 보내고 친구와 놀 때 사진을 찍어 보내면 됐지만, 저의 다른 친구의 호스트 가족의 규칙은 친구와 놀고 싶다면 무조건 하루 전에 미리 말하고 학교가 끝나면 집에 들른 후 다시 놀러 가야했어요. 그냥 각자의 호스트 가족의 룰을 따르는 것이 최고에요. 


그리고 호스트 가족들의 호의를 권리로 알고 행동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만약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었다면 그에 대한 감사 표현을 확실하게 해준다면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미국에는 한국처럼 반말과 존댓말이라는 개념이 없더라도 어른에게 하는 말과 친구들에게 하는 말은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 이런 부분은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출처: Dreamiedu.com



Q. 감사를 전하며


A. 무엇보다도 제게 많은 경험을 선물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항상 말 잘 듣고 예쁜 아들은 아니었는데도, 저의 부모님은 제게 경험이라는 값진 선물을 주셨어요. 미국 생활을 통해 배우고 경험한 것들은 제가 평생 잊을 수 없을 거에요. 


또한 학교생활에서 무언가 궁금하거나 필요한 게 있다면 늦은 시간에도 항상 친절하게 도와주신 드림아이에듀 한동민 선생님, 정의학 선생님에게 감사드려요. 만약 선생님들이 없었다면 제가 이렇게 쉽게 미국 생활에 적응할 순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를 항상 챙겨주시고 도와주신 저의 호스트 가족에게도 감사드려요. 

제게 값진 경험을 선물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한이의 지난 근황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확인해주세요.%EC%A2%8B%EC%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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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reamiedu13/222519662648
 

https://blog.naver.com/dreamiedu13/222625736349


https://blog.naver.com/dreamiedu13/222620475580





이한이가 참여하고 있는 미국 공립에 대해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연락부탁드립니다!



(02) 3444-0111

감사합니다♥